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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헷갈리는 '돼다', '되다'

아가야놀자 2007. 3. 6. 02:05

등6년, 중,고등 6년동안 국어를 공부했는데...
아직도 가끔 글을 쓸때면 '돼다'랑 '되다'가 헷갈릴때가 있다... -_-;;
그래서 아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보고자 합니다..

'돼다' 와 '되다' 의 두가지 형태의 말이 있는 것이 아니고, '되다'에 '-어,-어라,-었-'등이 결합되어 '되어,되어라,되었-'과 같이 활용한 것이 줄 경우에 '돼, 돼라,됐-'의 '돼-'형태가 나온다.

'돼-'는 한글 맞춤법 제 35항 [붙임 2]"ㅚ"뒤에 '-어, -었-'이 아울러 'ㅙ,ㅙ'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'는 규정에 따라 '되어-'가 줄어진 대로 쓴 것이다.  부사형 어미 '-어'나 '-어'가 선행하는 '-어서,-어야'같은 연결 어미 혹은 과거 표시의 선어말 어미 '-었-'이 결합한 '되어,되어야,되었다'를 '돼,돼서,돼야,됐다'와 같이 적는 것도 모두 이 규정에 근거한 것이다.


쉬운 구별법

주변에 물어보니 예전 스펀지에서 나왔던 구별법이 있더군요...
벌써 방송에서 소개가 됐는데 이제서야 알다니;;;

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..

국어 문법상 '돼/되' 의 구분은 '해/하'의 구분원리와 같다고 합니다.

하지만 '해/하'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

'돼/되'는 발음이 똑같아 헷갈리는 거죠.
그래서 아래처럼 바꿔서 생각하면 쉽다고 합니다..

'돼' -> '해'

'되' -> '하'

활용한 예를 보면

'안돼' , '안되' -> '안해' , '안하'

'안돼나요' , '안되나요' -> '안해나요' , '안하나요'

'됬습니다' , '됐습니다' -> '핬습니다' , '했습니다'